경기도볼링협회 대의원총회가 23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강당에서 31개 시군 볼링협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볼링협회 정장식 회장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보고안건으로는 ▲전차 대의원 총회 회의 결과 보고 ▲자체 감사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보고 ▲임원 현황 보고와 심의 안건으로는 ▲규약 개정(안)심의의 건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 승인의 건 ▲임원 선임(보선) 승인의 건 등을 사전에 대의원들 주소지에 배포된 회의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되어 핵심만 질의하는 등 안건에 대해 이날 대의원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어 전년도 유공 표창 대상에는 우수선수, 우수지도자, 우수시군협회, 공로패 등 표창도 이어졌다. 특히 공로패 수상에는 평택시 소속으로 국가대표, 도 대표 선수로 25년간 볼링을 위해 헌신한 박미란(전 평택시청) 선수가 수상했으며, 이후 평택시 유소년을 위해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도에서 열리는 동계체전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참석한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볼링에도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그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공로패가 전달됐다.
경기도볼링협회 정장식 회장은 대의원 총회를 위해 시군 회장님들이 멀리서 오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말하고, 2024년에도 31개 시군 협회를 위해 소통과 화합하는 마음으로 볼링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