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최고의 단체로 우뚝 선 애향단체인 새안양회가 오는 2월 18일(일) 10시부터 ‘2024년 새안양회 회원 단합 민속놀이’ 대축제를 안양 양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윷놀이를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
이번 화합 한마당은 50여 년을 넘게 이어져 오는 선·후배들이 모여 먹거리와 윷놀이 등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우리 민족 음력 정월달은 설날에 이어 대보름까지 민속행사를 통해 한 해의 기운을 얻고 큰 소망을 기원하는 달이기도 하다.
특히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용의 해’ 육십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난 ‘청룡’(靑龍) 의 해에 새안양회 명상욱 회장(31기 백마회)을 비롯해 상임이사진, 각 클럽 회장단, 회원들이 뭉쳐 본회 발전을 기원하고 회원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취임한 명상욱 회장은 이번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회원간 소통 및 화합하는 새안양회가 되길 기원하고, 지역 발전과 회원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회원들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