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체육회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활약한 임원 및 선수들을 위한 2023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 시·도의원, 종목단체장 등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찾은 가족 및 회원들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 CM 쿠루 댄스 공연, 전자바이올린 이시보 연주자의 캐롤 연주를 비롯해 동영상 시청, 내빈 및 참석자 소개, 축사와 시상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에는 체육회장상에 권세현(수영) 선수가 체육대상을 차지했으며, 안양시장상은 김종화(볼링협회 전무이사)와 18명이 수상했다. 또한 의장상에 이선기(체육회), 이수진(체육지도자), 대한체육회장상에는 김윤근(체육지도자)이 수상했다.
박귀종 체육회장은 오늘 이자리에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리 안양시 위상을 빛낸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결과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당부했다. 또한 얼마남지 않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선수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양 선수 모두 수고하고 고생 많았다며 내년에도 훈련 등 힘든 과정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체육 도시 안양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