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평촌고 볼링부가 제28회 대구광역시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우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안양평촌고등학교 볼링부가 대구 대경볼링장에서 열린 제28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올 2023년도에도 싹쓸이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평촌고(코치 김준식)볼링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3, 은3, 동1개로 양주덕정고(금2,동2)를 따돌려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마지막날 열린 남,고 마스터즈에서는 평촌고,박태연(2,381점)임하일(2,293점)조용훈(2,283점)이 금. 은. 동메달을 휩쓸어 싹쓸이 경기를 치르기도했다.

▲사진=마지막날 마스터즈 대회에서 1~3위를 차지한 평촌고 선수들(좌측부터 임하일.박태연.조용훈)4위 오른쪽 수원유스클럽 정우현 선수.

전날 3인조에서 강지후, 조용훈, 박태연 선수가 6경기 합계4,189점으로 수원유스클럽과 인천연수고를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2인조서 금메달을 차지한 강지후,조용훈은 2관왕에 올랐다. 이어 2인조에서는 손한결,박태연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준식 평촌고 코치는 “평소 호계볼링장에서 선수들과 팀웍을 위주로 연습한 결과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얻었지만 5인조에서 성적을 못 올려 아쉬운 마음”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