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새마을회, ‘2022 안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안양시새마을회(회장 김의중)는 지난 2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2022 안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대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김성수·김철현·문형근·유영일·이채명·장민수 도의원, 시의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6개 단체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안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2022년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상영, 축사 및 표창 수여, 새마을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 70명이 새마을지도자 유공자로 선정됐다. 종합평가부문 최우수상은 평안동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동협의회 평가 최우수상은 안양7동, 동부녀회 최우수상은 신촌동, 단위문고 평가 최우수상은 홈타운작은도서관 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라오스 농림청장의 감사장을 받았고, 안양장례식장 최홍준 대표, 한림대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 해뜨는 요양병원 주명남 이사장, 에이스베이직 김태경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2022 안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 수상자 기념 사진.

김의중 새마을회장은 “세계로 뻗어가는 새마을운동을 위해 안양시새마을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안양시 새마을지도자는 더욱 앞장서 봉사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2022년 안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어려운 지역주민 옆에서 힘이 되어 주고 있음을 느낀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뻗어 나가고 있는 새마을운동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