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기업인 간 유대강화와 비즈니스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14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300여 명이 참여한‘제1차 안양시 산학연 연계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안양시 경제의 중추이자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기업 대표들 간의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장으로, 긍정적 마인드와 자신감에 대한 특강과 기업인 간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많은 기업인에게 기대를 받았던 특강은 ㈜자신감코리아의 대표이사인 고혜성 대표를 초청,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를 주제로 기업 활동을 하며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우리 대표들을 위해 자신감으로 무장해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였다. 더욱이 고 대표는 KBS21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현대생활백수’로 데뷔하기도 하여 많은 참가자로부터 ‘강의 주제가 더 와닿았다’라는 평이 남을 만큼 유쾌한 강연을 선사해 줬다.
이후 네트워킹 시간은 본격적 교류의 장으로 이어졌다. 기업인들은 협력과 정보 교류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며 본 자리를 출발점으로 기업의 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소중한 인연의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시장은 “협력과 협업이 동시에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일이 순조롭게 완성된다.”며, “지금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안양시가 되기 위해 출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